주요 제품 용기·포장지 개선
플라스틱 사용량 연간 42t 절감


빙그레가 친환경 경영에 팔을 걷어 붙였다.

빙그레는 이산화탄소(CO2)배출량 저감을 위해 주요 제품의 용기와 포장지를 모두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요플레 컵에 탄산칼슘을 혼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리사이클링 플라스틱을 35%(약 1890t) 사용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도입했다. 닥터캡슐 병을 PET 재질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폴리스티렌(PS) 재질로 개선,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42t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정부포상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총 9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도 실시했다. 다 마신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손쉬운 분리배출을 도와주는 도구로 재활용하고, 소비자에게 분리배출 가이드와 함께 제공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누구보다 앞서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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