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와 한라대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나선다.
만도는 경기 성남시 판교 만도 연구·개발(R&D)센터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만도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동시에 인력 공급 채널을 확대하고, 한라대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향상과 기술거점대학 기반을 확립해 ‘윈-윈’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도와 한라대는 우선 교육 부문에서 협력한다. 양측은 향후 공동으로 교육 플랫폼 ‘에이맵(AMAP)’을 구축할 예정이다. 에이맵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프로그램이다.
만도에 따르면 에이맵은 ▲4차산업 핵심기술 실습 ▲스타트업 창업자 육성 ▲자동차 분야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차산업 핵심기술 실습 ‘ABCD’ 프로그램은 AI, 빅데이터, 코딩, 3D 디자인 등 실습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은 한라대 졸업생 중 소프트웨어 사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보기술(IT) 전문교육과 기업운영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분야 취업 프로그램에서는 한라대 소프트웨어·컴퓨터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만도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만도와 한라대는 강원 원주 한라대 유휴 부지에 정부 주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캠퍼스혁신파크’를 유치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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