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26일 구 보건소 2층에서 지역 내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사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관악구에선 요양시설 관계자인 정모 센터장이 백신 1호 접종자가 됐다. 정 센터장과 해당 시설 종사자 10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보건소를 찾아 백신을 맞았고,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이 과정을 지켜봤다.
구는 3월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의료인 838명과 검사·방역·역학조사 요원 428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백신 접종 이후 신속히 집단 면역이 형성돼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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