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유·건강관리 원스톱으로 가능

서울 양천구는 3일 남부순환로83길54에 국내 최초로 건강·힐링·복지 복합관인 건강힐링문화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정 1-1 재개발구역 내 건립된 힐링문화관은 지하 2층∼지상 3층, 전체 면적 6999.84㎡ 규모로 조성됐다. 건강힐링센터와 실내체육관,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모자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서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시설은 2층과 3층에 만들어진 건강힐링센터다. 이곳에선 ‘힐링가드닝’ ‘필로테라피’ ‘뮤직샤워’ 등 치유를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다. 편백향이 가득한 힐링치유방에는 편백 족욕기(건식), 편백 사우나(건식), 황토 매트도 준비됐다.

1∼2층에는 어린이집과 우리동네키움센터, 모자건강증진센터가 배치됐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전후 필요한 정보와 모성·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실내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은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김수영(사진) 양천구청장은 “힐링문화관 개관으로 주민 삶의 질이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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