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주춤… 경기 강세
의왕 8%·남양주는 7% 상승
올해 들어 경기도 아파트값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과 인천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수도권 집값 강세를 이끌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주택가격동향(1일 조사 기준)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1~2월 두 달 동안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1위는 경기 양주시로 9.03%나 급등했다. 또 의왕시가 8.04%, 남양주시는 7.42% 상승했다. 고양시(7.03%), 의정부시(6.92%) 등도 많이 올랐다.
다만, 서울은 올해 전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미미한 가운데 송파구(1.20%)와 마포구(1.02%)만 소폭 올랐다. 나머지 지역은 1.0%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 아파트값도 연수구(5.95%)만 많이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소폭 오른 데 그쳤다. 부동산중개업계 관계자는 “올해 두 달 동안 경기도 전체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서울(0.75%)보다 월등히 높은 3.82%에 달했다”며 “수도권 광역철도(GTX) 건설에 따른 교통 호재 지속, ‘패닉바잉’(공황 구매)에 따른 서울 전세 난민의 경기지역 주택 구매 등이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은 남양주시가 5.18% 올랐고, 양주시는 4.02% 상승했다.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유일하게 떨어진 곳은 과천시로 두 달 동안 0.71% 하락했다. 서울 전셋값은 두 달 동안 평균 0.93% 오르는 데 그쳤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의왕 8%·남양주는 7% 상승
올해 들어 경기도 아파트값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과 인천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수도권 집값 강세를 이끌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주택가격동향(1일 조사 기준)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1~2월 두 달 동안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1위는 경기 양주시로 9.03%나 급등했다. 또 의왕시가 8.04%, 남양주시는 7.42% 상승했다. 고양시(7.03%), 의정부시(6.92%) 등도 많이 올랐다.
다만, 서울은 올해 전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미미한 가운데 송파구(1.20%)와 마포구(1.02%)만 소폭 올랐다. 나머지 지역은 1.0%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 아파트값도 연수구(5.95%)만 많이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소폭 오른 데 그쳤다. 부동산중개업계 관계자는 “올해 두 달 동안 경기도 전체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서울(0.75%)보다 월등히 높은 3.82%에 달했다”며 “수도권 광역철도(GTX) 건설에 따른 교통 호재 지속, ‘패닉바잉’(공황 구매)에 따른 서울 전세 난민의 경기지역 주택 구매 등이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은 남양주시가 5.18% 올랐고, 양주시는 4.02% 상승했다.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유일하게 떨어진 곳은 과천시로 두 달 동안 0.71% 하락했다. 서울 전셋값은 두 달 동안 평균 0.93% 오르는 데 그쳤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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