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수험생들은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신다. 공부할 때 집중력을 높이고 잠을 쫓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데 피로와 싸우며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카페인 섭취는 일시적인 활력을 줄지 모르지만 과다 섭취하면 성장기의 신체에 부작용을 초래한다.
체중 50㎏을 기준으로 청소년의 카페인 1일 최대 섭취 권장량은 125㎎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에너지 음료 캔당 평균 카페인 함량이 88.4㎎이며, 커피 음료는 62.1㎎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하루에 에너지 음료 한 캔, 커피 음료 한 캔을 마실 경우 최대 섭취 권장량을 초과해 카페인 성분이 빠지면 더 피로해지고 심장 박동도 빨라지며 비정상적인 장운동이 일어나는 등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향과 맛을 즐기기 위한 기호식품이면 몰라도 단지 잠을 쫓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청소년들은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므로 부모와 선생님, 사회 구성원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언론을 통해 캠페인이라도 벌여 주기 바란다.
박옥희·부산 북구
체중 50㎏을 기준으로 청소년의 카페인 1일 최대 섭취 권장량은 125㎎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에너지 음료 캔당 평균 카페인 함량이 88.4㎎이며, 커피 음료는 62.1㎎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하루에 에너지 음료 한 캔, 커피 음료 한 캔을 마실 경우 최대 섭취 권장량을 초과해 카페인 성분이 빠지면 더 피로해지고 심장 박동도 빨라지며 비정상적인 장운동이 일어나는 등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향과 맛을 즐기기 위한 기호식품이면 몰라도 단지 잠을 쫓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청소년들은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므로 부모와 선생님, 사회 구성원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언론을 통해 캠페인이라도 벌여 주기 바란다.
박옥희·부산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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