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1일 올해 원유 수요 전망을 일일 589만 배럴(6.5%)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OPEC은 이날 내놓은 월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원유 수요량을 전년 대비 6.5% 상향 조정해 일일 9627만 배럴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 달 전 발표했던 월간 보고서(9605만 배럴)보다는 하루 22만 배럴 많다. 다만 OPEC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원유 수요 회복이 올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면서 상반기 전망치는 하향했다.
OPEC은 “2021년 내내 인적 이동제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해 수요가 증대한다고 해도 지난해 감소분을 상쇄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OPEC은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상반기 말까지 경제활동 가속이 예상된다며 종전 전망치 4.8%를 5.1%로 0.3% 포인트 올렸다. 그래도 OPEC은 “여행과 운송 등 원유를 많이 소비하는 부문은 계속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월 OPEC 회원국은 일일 산유량을 65만 배럴 줄인 2485만 배럴로 내렸다.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일일 95만6000배럴로 떨어트린 것이 크게 작용했다.
박민철 기자
OPEC은 “2021년 내내 인적 이동제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해 수요가 증대한다고 해도 지난해 감소분을 상쇄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OPEC은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상반기 말까지 경제활동 가속이 예상된다며 종전 전망치 4.8%를 5.1%로 0.3% 포인트 올렸다. 그래도 OPEC은 “여행과 운송 등 원유를 많이 소비하는 부문은 계속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월 OPEC 회원국은 일일 산유량을 65만 배럴 줄인 2485만 배럴로 내렸다.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일일 95만6000배럴로 떨어트린 것이 크게 작용했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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