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23억달러…26.4%↑
40개월만에 최고 증가율 기록
올해 2월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과 비교해 9.5% 증가했다.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달 1~10일 수출 역시 162억9900만 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25.2%(32억8400만 달러)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관세청이 15일 내놓은 ‘2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4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상승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4.0% 증가하며 플러스로 전환된 뒤 지난해 12월(12.6%), 올해 1월(11.4%) 등 플러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업일수가 지난해 2월보다 3일 적었는데도 총수출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6.4% 증가한 23억 달러로, 2017년 10월 이후 4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2.6%), 승용차(48.5%), 자동차부품(7.2%) 등 수출 주력 품목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자동차의 경우 10년 6개월 만에 두 달 연속 4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무선통신기기(23.2%), 선박(4.9%), 가전제품(3.8%) 등도 선전했다. 다만 석유제품(-13.4%)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중국(26.9%), 미국(7.9%), 유럽연합(EU·48.2%) 등이 증가한 가운데, 베트남(-0.6%), 일본(-3.7%), 중동(-23.8%) 등은 감소했다. 중국에 대한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고, 미국과 EU에 대해선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1년 전에 비해 14.1% 증가한 421억9300만 달러였다. 무역수지는 흑자 26억1600만 달러를 기록해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40개월만에 최고 증가율 기록
올해 2월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과 비교해 9.5% 증가했다.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달 1~10일 수출 역시 162억9900만 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25.2%(32억8400만 달러)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관세청이 15일 내놓은 ‘2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4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상승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4.0% 증가하며 플러스로 전환된 뒤 지난해 12월(12.6%), 올해 1월(11.4%) 등 플러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업일수가 지난해 2월보다 3일 적었는데도 총수출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6.4% 증가한 23억 달러로, 2017년 10월 이후 4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2.6%), 승용차(48.5%), 자동차부품(7.2%) 등 수출 주력 품목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자동차의 경우 10년 6개월 만에 두 달 연속 4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무선통신기기(23.2%), 선박(4.9%), 가전제품(3.8%) 등도 선전했다. 다만 석유제품(-13.4%)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중국(26.9%), 미국(7.9%), 유럽연합(EU·48.2%) 등이 증가한 가운데, 베트남(-0.6%), 일본(-3.7%), 중동(-23.8%) 등은 감소했다. 중국에 대한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고, 미국과 EU에 대해선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1년 전에 비해 14.1% 증가한 421억9300만 달러였다. 무역수지는 흑자 26억1600만 달러를 기록해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