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월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세대(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ITU-R은 전파통신 규약을 담당하는 국제 의결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으며, 2023년 6G 비전 완성을 목표로 국제 표준화 준비에 돌입했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최형진(사진) 연구원은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ITU-R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WP5D)에서 6G 비전 그룹(6G Vision Group) 의장으로 선출됐다.
비전 그룹은 6G 성능과 요구사항 정의, 표준화·상용화 로드맵 등 6G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총회에서 신설됐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