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현판·CCTV 등 지원
15개 점포 선정 7월에 진행
서울 광진구는 소상공인 슈퍼마켓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무인화 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광진형 스마트슈퍼’를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기술·장비를 도입해 낮에는 점주가 직접, 밤에는 무인으로 점포를 운영하도록 한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65㎡(50평) 미만 동네 슈퍼와 나들가게 등 시범사업 점포를 모집한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중 동별로 15개 점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들 점포는 스마트 기기 설치와 시설 개보수 등을 마친 뒤 7월부터 운영되도록 한다.
구는 무인점포 운영에 필요한 출입 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주류판매 잠금장치, 담배판매 분리셔터, 안내 현판, CCTV 등 기타 보안장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LED 조명과 자동문, 내부 인테리어, 간판 등도 지원한다.
김선갑(사진) 광진구청장은 “점주들이 처음 접해보는 스마트 슈퍼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인건비 절감과 매출 증가 등의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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