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슬로건 전쟁’
4·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5일 개시된 가운데 여야의 메시지 전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경쟁적으로 공식 슬로건을 내걸고 프레임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와 ‘대한민국 회복과 도약’을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계절이 옵니다’를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치르기로 했다. 양당 모두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민주당의 슬로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공과 일상 회복의 메시지가 담겼다. 민주당 재보선 홍보 매뉴얼을 보면, “국민의 일상 회복, 대한민국 도약과 혁신을 완수할 집권여당 후보 강조”라고 적혀 있다. 민주당은 봄철에 치러지는 선거 이미지에 맞게 ‘대한민국 다시, 봄’이라는 문구를 홈페이지와 회의실 백드롭(뒷걸개)에 사용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국민의 계절이 옵니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해 계절을 강조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의미도 담았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각 후보 캠프의 슬로건도 눈길을 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서울시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첫날부터 능숙하게’를 구호로 선거를 치른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내게 힘이 되는 시장’을 각각 슬로건으로 택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4·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5일 개시된 가운데 여야의 메시지 전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경쟁적으로 공식 슬로건을 내걸고 프레임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와 ‘대한민국 회복과 도약’을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계절이 옵니다’를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치르기로 했다. 양당 모두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민주당의 슬로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공과 일상 회복의 메시지가 담겼다. 민주당 재보선 홍보 매뉴얼을 보면, “국민의 일상 회복, 대한민국 도약과 혁신을 완수할 집권여당 후보 강조”라고 적혀 있다. 민주당은 봄철에 치러지는 선거 이미지에 맞게 ‘대한민국 다시, 봄’이라는 문구를 홈페이지와 회의실 백드롭(뒷걸개)에 사용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국민의 계절이 옵니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해 계절을 강조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의미도 담았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각 후보 캠프의 슬로건도 눈길을 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서울시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첫날부터 능숙하게’를 구호로 선거를 치른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내게 힘이 되는 시장’을 각각 슬로건으로 택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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