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업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인 ‘캐스크(Cask)’를 미국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미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에 자리한 TMI 원자력발전소에 캐스크 5세트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두산중공업과 미 캐스크 설계업체 NAC가 지난 2019년 말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이다. 캐스크는 원자로에서 연소를 마친 뒤 배출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특수 용기다.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기에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이번 수출은 두산중공업과 미 캐스크 설계업체 NAC가 지난 2019년 말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이다. 캐스크는 원자로에서 연소를 마친 뒤 배출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특수 용기다.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기에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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