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골프가 골프시장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사업 확장을 위해 연이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280g 초경량 스윙으로 중량급 거리를 완성하는 ‘Ti21’ 드라이버와 DX-109P 아이언. 이 가운데 일명 세쌍둥이로 불리는 DX-109P 아이언은 현존하는 최고의 고반발 소재 마레이징 455 페이스를 사용, 비거리를 늘리고 탄도 높은 샷을 한껏 구사할 수 있다. 이 아이언을 세쌍둥이로 부르는 이유는 5∼7번까지 3개 아이언 길이를 가장 치기 쉬운 7번 아이언에 똑같이 맞췄기 때문이다. 시니어 라인 외에 레귤러 라인과 스탠더드 라인으로 세분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KDX골프(옛 도깨비골프)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본사를 경기 성남 분당구 궁내동에서 용인시 동천역으로 확장, 이전했다.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강남 라운지를 오픈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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