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팩을 꽂는 드라이버와는 달리 잔디 위에 있는 공을 치는 가장 긴 클럽이 3번 우드다. 아마추어 기준으로 3번 우드 사용률이 38%에 그치는 이유는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장타전용 클럽 메이커 뱅이 새로 3번 우드 2종류를 출시했다. ‘뱅 라이트 플러스 핑크-블루 우드’가 그것. 긴 탓에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은 등 기존 우드의 단점을 해결하는 HSEH 테크 설계 공법을 적용했다. 주요 기술은 무게를 55g 줄이고 리딩 에지를 1도 상승시킨 고속 핵 추진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우드를 못 치는 사람도 쉽게 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쉽게 칠 수 있다 보니 정타율(Smash Factor)이 1.54까지도 종종 나온다. ‘쉬운 3번 우드는 없다’는 기존의 관념을 불식해 기존 제품보다 40m 비거리가 더 나가는 쉽고 편한 신기술의 클럽이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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