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민아 인스타그램(사진=SNS 캡처)2021.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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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권민아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음모인지 합리적 의심인지 받고 계신 모습이 이제는 즐기는 것 같습니다. 창피함은 누구의 몫. 본보기가 되어도 비난을 받는데. 글쎄요 이유가 있겠죠 뭐”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시간 이제는 무엇을 기대하고 바라고 희망하기 보다는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빨리 지나가기를. 새님들도 언젠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또 권민아는 “국민들이 아무리 열을 내어도 이 나라가 지금은 신경 하나 안 쓸테니 흘러가는대로 사는 수밖에. 다들 살기 힘든 나라지만 열내지 마시고 그냥 힘내세요. 지나면 많이 바뀌고 회복되겠지요”라고 말했다.

앞서 권민아는 영화 ‘모리타니안’ 포스터를 올리며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고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 없는 현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권민아는 최근 AOA로 함께 활동할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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