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를 대신하는 의무경찰의 단계적 폐지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따라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인력 1137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증원되는 1137명은 배치 분야별로 ▲의경 대체 660명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수사 165명 ▲마약 수사 85명 ▲범죄 예방진단 69명 등이다. 이번에 증원되는 인력을 반영하면, 전국 경찰 총 정원은 13만2961명으로 늘어난다. 또 경찰청은 하반기에 1648명을 추가로 증원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증원과 별도로 전국 경찰서 수사·형사 부서 팀장 423명의 직급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높이는 등 488명의 직급을 한 단계 상향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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