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돌봄SOS센터 동행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층 및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센터 선행사업을 추진해 △일시 재가 △단기 시설 △식사 지원 △주거 편의 △정보 상담 △마음 돌봄 △방역·청소 △세탁 등 8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여 왔다.

일시 재가, 단기 시설 서비스는 일시적 위기 상황에 이용할 만하다. 구와 협약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수발을 들거나 단기간 시설 입소를 지원한다. 신설된 동행지원 서비스와 기존 식사 지원, 주거 편의, 방역·청소, 세탁 서비스 등은 대상자가 병원을 찾거나 식사를 챙기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돌봄SO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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