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지역 숙원사업의 하나인 옛 은평등기소 부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구 대비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응암 생활권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 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민선 7기 공약 사업으로 제시했다.
은평구 전 지역의 부동산 등기업무를 담당했던 은평등기소는 대법원의 등기소 광역화 계획에 따라 2019년 2월 서울서부지법 등기국으로 통합 이전됐다. 구는 이에 따라 옛 은평등기소 4745㎡ 부지에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을 마련해 응암 생활권을 문화·여가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구는 앞서 2019년 2월 응암1동 주민들로 이뤄진 ‘주민 활용공간 확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334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서부지법에 제출했다. 2020년 11월에는 법원행정처로부터 해당 부지에 대한 용도폐지 및 매각허가 승인을 이끌어 낸 데 이어 현재는 소유권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구는 매매 계약이 체결되면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내년 중순 중앙투자심사를 각각 의뢰할 계획이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은평구 전 지역의 부동산 등기업무를 담당했던 은평등기소는 대법원의 등기소 광역화 계획에 따라 2019년 2월 서울서부지법 등기국으로 통합 이전됐다. 구는 이에 따라 옛 은평등기소 4745㎡ 부지에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을 마련해 응암 생활권을 문화·여가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구는 앞서 2019년 2월 응암1동 주민들로 이뤄진 ‘주민 활용공간 확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334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서부지법에 제출했다. 2020년 11월에는 법원행정처로부터 해당 부지에 대한 용도폐지 및 매각허가 승인을 이끌어 낸 데 이어 현재는 소유권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구는 매매 계약이 체결되면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내년 중순 중앙투자심사를 각각 의뢰할 계획이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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