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출범하며 국내 보험업계에 제조(보험상품 개발)와 판매 채널을 나누는 ‘제판(製販) 분리’가 본격화됐다. 구도교(왼쪽 네 번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2일 “고객 만족도,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날 63한화생명빌딩에서 출범식을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의 보험 판매전문회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 6500억 원, 500여 개의 영업 기관과 1300여 명의 임직원, 1만9000여 명의 보험설계사(FP)로 구성됐다. 출범과 동시에 법인대리점(GA)업계 1위로 올라서며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생보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판 분리를 통해 GA업계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