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시대에 밀폐된 장소에서의 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야외 자전거도로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 자전거 타기 열풍이 불고 있지만 도심 지역 외진 곳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로 인해 미간을 찌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이더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아파트,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공공장소에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돼 있는데, 문제는 일부 자전거 보관대에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가 흉물로 전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점이다. 소유자가 쓸모가 없어져 버렸는지 대부분 자전거가 파손되거나 녹슨 상태여서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들이 보관대를 차지하고 있는 탓에 정작 실생활에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를 세워둘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상당수 자전거 보관대가 미관을 고려해 인적이 뜸한 곳에 설치돼 있다 보니 도난사건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는 ‘도로, 자전거 주차장,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무단으로 방치하여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버려진 자전거는 지방자치단체가 처분하므로 그 비용은 모두 국민의 혈세로 충당돼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초래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반복되는 자전거 무단 투기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기대해 본다.
김덕형·장성경찰서
주민들 사이에 자전거 타기 열풍이 불고 있지만 도심 지역 외진 곳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로 인해 미간을 찌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이더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아파트,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공공장소에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돼 있는데, 문제는 일부 자전거 보관대에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가 흉물로 전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점이다. 소유자가 쓸모가 없어져 버렸는지 대부분 자전거가 파손되거나 녹슨 상태여서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들이 보관대를 차지하고 있는 탓에 정작 실생활에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를 세워둘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상당수 자전거 보관대가 미관을 고려해 인적이 뜸한 곳에 설치돼 있다 보니 도난사건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는 ‘도로, 자전거 주차장,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무단으로 방치하여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버려진 자전거는 지방자치단체가 처분하므로 그 비용은 모두 국민의 혈세로 충당돼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초래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반복되는 자전거 무단 투기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기대해 본다.
김덕형·장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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