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오는 11월까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베란다 난간에 설치하는 거치형과 건물옥상에 설치하는 앵커형 등 2가지로, 공동주택·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건물 소유자와 세입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씩 선착순 지원한다. 베란다 난간에 고정하는 거치형 미니발전소 325W 1장을 설치할 경우 제품가격이 48만∼55만 원이지만 서울시 보조금과 구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자부담금 5만∼10만 원으로 설치할 수 있다. 또 옥상에 고정하는 앵커형 미니발전소 325W는 자부담금 10만∼17만 원으로 설치 가능하다.

월 227㎾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태양광 미니발전소 325W를 설치하면 1년에 약 13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으며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면 1만∼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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