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팀이 0-3으로 뒤진 9회 말 1사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다.
김하성은 전날 빅리그 입성 후 첫 선발 출전해 마수걸이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루 휴식을 취했던 에릭 호스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김하성의 라이벌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를 맡았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마무리투수 크리스 데븐스키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400에서 0.333(6타수 2안타)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1-3으로 패해 애리조나와의 개막 4연전을 3승 1패로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6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치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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