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등 전문가 상담도

서울 광진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복잡한 부동산·지적 민원이 시급한 주민들을 위해 관련 서비스 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이 영상으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 상담 서비스’(사진)를 도입한다. 최근 부동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화 상담으로는 지적도나 도면 확인이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부동산정보과(02-450-7761)로 먼저 문의한 후, 전달받은 링크에 접속하면 회의 플랫폼 설치·접속이 한 번에 가능하다. 구는 앞으로 감정평가사와 지적 측량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또 주민들이 토지 분할·합병 등 지적 민원 제기 시 구청 방문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적 민원 1회 방문제 및 모바일 알림서비스’도 시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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