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초 목표 2주 앞당겨
中, 내년봄 해외여행 허용 계획
이스라엘과 영국에 이어 미국, 중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 국가들의 ‘코로나 프리’ 선언이 임박했다. 1억5000만 회 접종을 달성한 미국에선 오는 19일부터 모든 성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중국은 내년 봄 해외여행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하루 평균 300만 회의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 내 백신 접종은 1억5000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취임 75일 만의 성과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30일까지 2억 회의 접종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19일부터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 자격을 부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초 5월 1일이던 목표를 2주 앞당긴 것. 미국은 3억2820명의 인구가 접종할 수량보다 훨씬 많은 4억5300만 개의 백신을 확보해 혈전증 논란이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하지 않더라도 전 국민 접종을 순조롭게 마칠 전망이다.
중국도 내년 봄에는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하이(上海)시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 팀장인 장원훙(張文宏) 푸단(復旦)대 의대 감염내과 주임은 지난 5일 중국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의 백신 접종 속도를 감안할 때 내년 봄에는 집단면역 체계가 생길 것이며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해외여행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 박준우 특파원, 정유정 기자
中, 내년봄 해외여행 허용 계획
이스라엘과 영국에 이어 미국, 중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 국가들의 ‘코로나 프리’ 선언이 임박했다. 1억5000만 회 접종을 달성한 미국에선 오는 19일부터 모든 성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중국은 내년 봄 해외여행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하루 평균 300만 회의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 내 백신 접종은 1억5000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취임 75일 만의 성과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30일까지 2억 회의 접종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19일부터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 자격을 부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초 5월 1일이던 목표를 2주 앞당긴 것. 미국은 3억2820명의 인구가 접종할 수량보다 훨씬 많은 4억5300만 개의 백신을 확보해 혈전증 논란이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하지 않더라도 전 국민 접종을 순조롭게 마칠 전망이다.
중국도 내년 봄에는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하이(上海)시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 팀장인 장원훙(張文宏) 푸단(復旦)대 의대 감염내과 주임은 지난 5일 중국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의 백신 접종 속도를 감안할 때 내년 봄에는 집단면역 체계가 생길 것이며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해외여행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 박준우 특파원,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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