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물리학이라니 | 에티엔 귀용 외 3인 지음, 박인규·박마래마리아 옮김 | 미래의창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과학자 4인이 세계적으로 이름난 건축물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 등에 숨은 물리학 원리를 설명한 책이다.

직경 45m의 돔 지붕이 얹힌 피렌체 대성당, 산업혁명기 때 세워진 1000피트 높이의 에펠탑, 들쑥날쑥한 비누막을 연상시키는 뮌헨올림픽경기장 등에 활용된 독창적인 건축 기술을 도표와 함께 보여준다.

또 샴페인 표면에 형성된 기포들이 서로를 잡아먹다 모두 터져버리는 원리, 진주 목걸이의 곡선이 평형을 이루는 원리, 아라고나이트로 된 얇은 판들이 겹겹이 쌓인 조개껍데기의 원리도 간단한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 324쪽, 1만9000원.

나윤석 기자 nagija@munhwa.com
나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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