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 상승에도 공급대책 강행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로 서울에 주택 18만5000호를 공급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구상이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12일부터 서울시 업무보고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오 시장은 1호 대상을 ‘주택 분야’로 삼았다. 오 시장은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한 투기방지대책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집값 상승을 감수하더라도 시장에 공급 확대 신호를 안정적으로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날 오후 오 시장이 받는 업무보고는 주택·안전을 카테고리로 주택건축본부, 도시계획국, 재무국, 서울주택도시공사(SH), 도시재생실, 안전총괄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재무국은 세제와 부동산 공시가격 부분만 따로 떼서 별도 보고가 이뤄진다.
선거 과정에서 과열된 일부 단지의 집값을 고려해 투기방지대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실제로 여의도·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호가는 오 시장 당선을 전후해 들썩이고 있다. 압구정 일대 ‘재건축 대장’으로 꼽히는 현대 7차 아파트 245㎡는 지난 5일 80억 원에 거래되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압구정 현대1·2차 아파트 131㎡ 역시 이날 기준 최고 호가가 40억 원까지 나오면서 지난달 매매가 36억5000만 원보다 3억5000만 원 높게 형성됐다.
권승현·황혜진 기자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로 서울에 주택 18만5000호를 공급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구상이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12일부터 서울시 업무보고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오 시장은 1호 대상을 ‘주택 분야’로 삼았다. 오 시장은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한 투기방지대책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집값 상승을 감수하더라도 시장에 공급 확대 신호를 안정적으로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날 오후 오 시장이 받는 업무보고는 주택·안전을 카테고리로 주택건축본부, 도시계획국, 재무국, 서울주택도시공사(SH), 도시재생실, 안전총괄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재무국은 세제와 부동산 공시가격 부분만 따로 떼서 별도 보고가 이뤄진다.
선거 과정에서 과열된 일부 단지의 집값을 고려해 투기방지대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실제로 여의도·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호가는 오 시장 당선을 전후해 들썩이고 있다. 압구정 일대 ‘재건축 대장’으로 꼽히는 현대 7차 아파트 245㎡는 지난 5일 80억 원에 거래되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압구정 현대1·2차 아파트 131㎡ 역시 이날 기준 최고 호가가 40억 원까지 나오면서 지난달 매매가 36억5000만 원보다 3억5000만 원 높게 형성됐다.
권승현·황혜진 기자
관련기사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