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후반 3분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후반 3분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연승 및 1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번리를 3-1로 눌렀다. 지난 1월 21일 아스널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 EPL에서 무패 행진을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승 9무 4패(승점 66)로 2위를 유지했다. 1위 맨체스터시티(23승 5무 4패·승점 74)와 차이는 승점 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18승(12무 8패)을 남겼는데, 올 시즌엔 32게임 만에 1승 더 많은 19승을 챙겼다.

2001년 10월생으로 만 19세인 메이슨 그린우드는 2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EPL 3경기 연속 득점(4골). 통계전문옵타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10골에 이어 올 시즌 5골을 유지, EPL 통산 15골로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10대 선수 득점 공동 1위에 등록됐다.

그린우드는 0-0이던 후반 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커스 래시퍼드가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로 패스했고, 그린우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그린우드는 1-1이던 후반 39분엔 결승골을 넣었다. 폴 포그바가 아크 오른쪽에서 건넨 공을 그린우드가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슛, 번리 수비수 잭 코크의 발에 맞고 굴절돼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로 앞선 후반 48분 에딘손 카바니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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