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너깃·감자튀김 등 구성
국내선 내달 27일부터 판매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붙인 맥도날드 세트 메뉴가 전 세계에 나온다.

20일 미국 CNN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5월 26일부터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약 50개국에 ‘BTS 밀(Meal·사진)’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 출시일은 5월 27일이다.

‘BTS 밀’은 치킨 맥너깃 10조각, 감자튀김, 음료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맥도날드 메뉴에서 영감을 얻은 스위트 칠리, 케이준 맛의 디핑 소스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해부터 유명인사 세트를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최고의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과 제이 발빈 등의 메뉴를 판매한 바 있다. 트래비스 스콧 메뉴는 한때 품절 사태를 빚었다. 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이전의 성공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TS 밀’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패스트푸드와 크리에이터의 협업은 이 브랜드들이 Z세대 고객들과 연결되도록 돕는다”고 평가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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