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금융·경제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부터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관련 멘토링 지원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전인격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이 결연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협 153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60개소가 멘토링 지원사업에 참여해 4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금융·경제 교육을 제공한다.

건전한 소비 습관, 다양한 금융거래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지식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년 동안 1만1618명의 아동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경제교육을 배울 기회가 없고, 대학에 가도 비전공자는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가 돼 멘티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아왔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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