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PGA투어 취리히클래식 3라운드 18번 홀에서 퍼트를 놓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P뉴시스
이경훈이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PGA투어 취리히클래식 3라운드 18번 홀에서 퍼트를 놓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P뉴시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카일 스탠리(미국)와 호흡을 맞춰 8언더파 64타를 남겼다. 이경훈-스탠리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9위로 도약했다.

이 대회에선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2·4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서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경훈은 전반 버디 3개, 후반 버디 3개를 잡았다. 스탠리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보탰다. 이경훈-스탠리는 첫날 9언더파 63타로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호흡을 유지하고 있다.

루이 우스트히즌-샬 슈워츨(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날 9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다. 이경훈-스탠리와는 4타 차다. 마크 리슈먼-캐머런 스미스(이상 호주)와 캐머런 챔프-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가 나란히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다.

재미교포인 저스틴 서-더그 김(이상 미국)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이경훈-스탠리와 나란히 공동 9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욘 람(스페인)-라이언 파머(미국)도 공동 9위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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