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서 축하메시지

◇나영석 PD(‘윤식당’ ‘윤스테이’ 연출자)

“선생님 너무 축하드리고요. 국가대표가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면 전 국민이 기뻐하지만, TV 앞 가족들은 특히 더 기뻐하잖아요. 저는 그런 TV 앞 가족 중 한 명이라는 마음으로 저 혼자 생각하고 응원해왔습니다. 오랫동안 선생님과 함께 작업해 온 사람으로서 선생님이 수상하실 거란 믿음이 저는 다른 사람보다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수고하신 만큼 선생님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아카데미(오스카) 잘 다녀오셔서 또 쿨하게 원래 자리로 돌아가신 후 저와 여러 식당도 하고, 같이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배우 박서준(‘윤스테이’ 동료)

“‘윤스테이’를 함께하면서 연륜이 느껴지는 설명들이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윤여정 선생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영화 ‘미나리’ 촬영장에서의 선생님도 다르지 않으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영화 속 순자 할머니가 더 애틋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배우 박정민(‘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

“어떤 말로도 이 축하의 마음을 다 채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자칫 건방진 한마디가 될 것도 같고요. 선생님께서 선물해주신 지금 이 순간의 벅찬 마음을 품고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배우 정유미(‘윤스테이’ 동료)

“선생님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선생님이 수상하셔서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많은 작품에서 활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배우 최우식(‘윤스테이’ 동료)

“선생님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방송으로 지켜보는 동안에도 모두가 가장 바라고 또 바랐던 일이었는데, 보면서도 울컥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영화 ‘헤븐’ ‘남산의 부장들’ 제작)

“윤여정 선생님은 임상수 감독의 ‘헤븐’에 2회 정도 특별출연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어떻게 연기를 시작했고, 어떤 여정을 겪어오셨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나요? 그게 저에겐 인생의 수레바퀴처럼 다가옵니다. 진정성과 열정이 이런 어마어마한 상을 받게 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아마도 상을 기대하고 ‘미나리’를 하신 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매 작품 진정을 다 했고 그러다 보니 이런 결과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응원합니다.”

◇길영민 JK필름 대표(‘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

“코로나로 지친 상황에서 품격 있는 청정한 매력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기쁨과 자부심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눈물 나게 축하드립니다.”

◇백명선 판시네마 대표(영화 ‘미나리’ 수입)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지난해 영화 ‘기생충’에 이어 올해 배우 윤여정이 상을 타게 된 것이 그저 감격스럽습니다. 먼 환상의 세계처럼 접하던 오스카에서 당당히 수상하는 모습을 볼 때, 마치 ‘어벤져스’를 관람하다가 별안간 화면을 뚫고 그 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아이언맨이 된 듯한 경이로움과 짜릿함을 선사하네요. ‘한국영화계의 어벤져스’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와 경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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