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맞춤형 복지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과도한 업무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이들의 처우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복지 포인트 지원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지원금을 받는 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19일 기준 1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다. 28일까지 종사자가 소속된 복지시설에서 신청하면 1인당 20만 원의 영등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원된 복지 포인트는 의료비·가족친화 외식비·문화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보조금 심의를 거쳐 5월 중 선정과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현장 종사자들이 업무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현장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과도한 업무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이들의 처우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복지 포인트 지원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지원금을 받는 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19일 기준 1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다. 28일까지 종사자가 소속된 복지시설에서 신청하면 1인당 20만 원의 영등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원된 복지 포인트는 의료비·가족친화 외식비·문화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보조금 심의를 거쳐 5월 중 선정과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현장 종사자들이 업무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현장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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