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직접투자 늘어”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잔액이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동학개미운동 등 직접투자가 늘어나고 DLS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증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은 89조로 전년 대비 19조2000억 원 줄었다. 2014년(84조1000억 원) 이후 가장 적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ELS는 지난 한 해 69조 원 발행됐다. 전년보다 30조9000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원금보장형 ELS 발행액(26조7000억 원)은 오히려 전년보다 3조5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금 비보장형 ELS 발행액(42조4000억 원)은 34조3000억 원 줄었다. 지난해 DLS 발행액(22조3000억 원)은 전년보다 6조8000억 원 줄었다. 원금 비보장형 DLS 발행액(7조9000억 원)이 전년(17조4000억 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원금보장형 DLS 발행액(14조4000억 원)은 2조7000억 원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직접투자가 늘면서 ELS 발행이 축소됐고, 2019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지난해 사모펀드 연계 파생결합증권의 상환 중단으로 수요가 위축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ELS는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나 개별주식의 가격에 연동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으로 투자자는 주가지수나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정해진 수익률을 얻는다. DLS는 ELS와 유사하나 주가가 아닌 금리·신용·원자재·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송유근 기자 6silver2@munhwa.com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잔액이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동학개미운동 등 직접투자가 늘어나고 DLS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증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은 89조로 전년 대비 19조2000억 원 줄었다. 2014년(84조1000억 원) 이후 가장 적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ELS는 지난 한 해 69조 원 발행됐다. 전년보다 30조9000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원금보장형 ELS 발행액(26조7000억 원)은 오히려 전년보다 3조5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금 비보장형 ELS 발행액(42조4000억 원)은 34조3000억 원 줄었다. 지난해 DLS 발행액(22조3000억 원)은 전년보다 6조8000억 원 줄었다. 원금 비보장형 DLS 발행액(7조9000억 원)이 전년(17조4000억 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원금보장형 DLS 발행액(14조4000억 원)은 2조7000억 원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직접투자가 늘면서 ELS 발행이 축소됐고, 2019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지난해 사모펀드 연계 파생결합증권의 상환 중단으로 수요가 위축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ELS는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나 개별주식의 가격에 연동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으로 투자자는 주가지수나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정해진 수익률을 얻는다. DLS는 ELS와 유사하나 주가가 아닌 금리·신용·원자재·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송유근 기자 6silver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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