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올해 들어 사망사고 2건를 낸 대우건설 본사와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부는 태영건설에 이어 두 번째로 대우건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월 중대 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건설 현장뿐 아니라 본사도 감독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대우건설은 2019년과 지난해에만 각각 6건과 4건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대우건설에서 2011년 이래 10년간 발생한 사망사고는 총 56건(사망 57명)으로 집계된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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