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26)이 1위, 박인비(33)가 2위, 김세영(28)이 3위로 톱3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김효주(26)가 9위를 유지하며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선 6월 말 세계랭킹 기준으로 톱15에 끼어야 하고, 한국 선수 중 최상위 4명에 포함돼야 한다.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다음으로는 17위 이정은6(25), 18위 유소연(31), 19위 박성현(28), 20위 장하나(29) 순이다.
지난주까지 14위였던 박성현이 이번 주 5계단 하락하면서 앞선 4명과 추격하는 선수들의 간격이 벌어졌다. 박성현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A 오픈에서 3오버파 145타를 작성, 컷 통과 기준선인 2오버파와 1타 차이로 탈락했다. LPGA투어 LA 오픈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랐다.
한편 지난 25일 경남 김해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오른 박민지(23)는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보다 7계단 오른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22위에서 20위로 2계단 상승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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