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5월부터 구에 전입하는 외국인들에게 ‘환영 꾸러미’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정착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주민과의 조화로운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러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슬기로운 구로생활 안내’ 팸플릿과 환영편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홀더에 담겨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된다.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만든 팸플릿에는 구 주요시설 안내지도와 취업 정보, 기초 생활질서(분리수거·생활 쓰레기 처리방법·주차예절 등), 자녀 교육, 상호문화정책 등의 정보가 수록됐다. 환영편지는 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들이 전입 외국인 주민을 위해 썼다. ‘구로가 처음인 주민에게 보내는 편지’ ‘먼저 구로에 자리 잡은 당신의 이웃이’ 등의 제목으로, 한국어·중국어·영어·베트남어·필리핀어·일본어 등 6개국 주민들의 환영 인사를 담았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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