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Suitsupply)’가 결혼식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2021년 여름 시즌 슈트를 출시했다. 29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수트서플라이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뛰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 성수기·비수기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면서 날씨와 상황에 따라 적합한 슈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전략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게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설명이다.

수트서플라이는 여름 시즌 대표 상품으로 ‘트로피컬 수트(Tropical Suit)’를 내놨다. 덥고 습한 날씨에 입기 적합하도록 평직으로 성기게 짠 이탈리아 울 100% 원단을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네이비·블루·브라운·그린으로 출시됐다.

종이처럼 건조하고 시원한 촉감의 ‘페이퍼 터치 수트’도 선보였다. 내추럴한 느낌의 코튼 소재로 제작돼 야외 결혼식이나 웨딩 촬영에 제격이다. 안감이나 심지 등 부자재를 최소화해 착용감이 가볍고 실루엣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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