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SK렌터카는 3일 안전하게 오래 쓰는 전기차 배터리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서 쌓아온 배터리 분석 역량과 SK렌터카의 자동차 통합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링크’를 결합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배터리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다. 또 배터리 수명을 예측하고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양 사가 협업한 솔루션은 SK렌터카의 장기 렌털 전기차에 시범 탑재된다. 회사 측은 “배터리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24시간 분석해 배터리의 생로병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기차 배터리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자동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관리 시스템을 앞으로 렌터카 사업자, 배달 사업자, 택시 및 버스와 같은 상용차 운영업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배터리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다. 또 배터리 수명을 예측하고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양 사가 협업한 솔루션은 SK렌터카의 장기 렌털 전기차에 시범 탑재된다. 회사 측은 “배터리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24시간 분석해 배터리의 생로병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기차 배터리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자동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관리 시스템을 앞으로 렌터카 사업자, 배달 사업자, 택시 및 버스와 같은 상용차 운영업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