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전기 코드만 꽂으면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건조기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배수 걱정 없이 전기 코드만 꽂으면 어느 곳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집안 구조상 대용량 건조기를 설치할 수 없는 가정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조용량 표준 2.5㎏(최대 3.0㎏)으로 빨래 양이 많지 않은 1인 가구는 물론, 속옷이나 아이 옷 등 따로 분류해 건조하고 싶은 빨래들만 별도 건조 가능한 소형 가전이다.

PTC 히터를 적용해 빠르고 효율적이며 옷감 손상 없는 건조가 가능하다. 세탁만으로 제거가 힘든 옷 속 유해 세균은 UV 램프를 통해 살균해준다. 건조기 작동은 표준·소량·탈취건조·자연풍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작동시간은 가장 짧은 탈취건조가 30분, 표준 모드는 2시간 30분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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