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代들 “김어준 성역인가
조국사태 왜 사과 안하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이 6일 주최한 20대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쓴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청년들은 방송인 김어준 씨의 고액 출연료 논란과 편향성 문제에 대해 “김어준이 성역이냐”고 했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20대에게 듣는다’에서 한 참석자는 “출연료와 편향성 문제에도 불구하고 김어준은 성역이냐”며 “누구는 원고를 읽기만 해도 200만 원 버는데, 누구에게는 이게 한 달치 월급이다. 편향성 논란은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 그는 “초선 의원 모임에서 조국 사태를 논의하지도 않았다. 짧은 사과도 어려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턴 비서라도 붙잡고 허위 인턴과 표창장 조작으로 대학 간 사람 있는지 물어봐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청년은 “윤미향 민주당 의원의 후원금 논란과 조국 사태 등을 보면 만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니었으면 촛불집회 대상은 민주당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에서 20대 남성을 겨냥해 내놓은 군가산점제도 비판을 받았다. 한 20대 남성은 “민주당에서 이름만 다른 군가산점제를 발의했는데 어리석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다”며 “군가산점제가 젠더 갈등 이슈에 소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가산점을 자기 이름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신만 쌓이게 한다”며 “청년들이 공정을 원한다는 점을 민주당이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조국사태 왜 사과 안하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이 6일 주최한 20대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쓴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청년들은 방송인 김어준 씨의 고액 출연료 논란과 편향성 문제에 대해 “김어준이 성역이냐”고 했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20대에게 듣는다’에서 한 참석자는 “출연료와 편향성 문제에도 불구하고 김어준은 성역이냐”며 “누구는 원고를 읽기만 해도 200만 원 버는데, 누구에게는 이게 한 달치 월급이다. 편향성 논란은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 그는 “초선 의원 모임에서 조국 사태를 논의하지도 않았다. 짧은 사과도 어려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턴 비서라도 붙잡고 허위 인턴과 표창장 조작으로 대학 간 사람 있는지 물어봐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청년은 “윤미향 민주당 의원의 후원금 논란과 조국 사태 등을 보면 만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니었으면 촛불집회 대상은 민주당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에서 20대 남성을 겨냥해 내놓은 군가산점제도 비판을 받았다. 한 20대 남성은 “민주당에서 이름만 다른 군가산점제를 발의했는데 어리석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다”며 “군가산점제가 젠더 갈등 이슈에 소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가산점을 자기 이름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신만 쌓이게 한다”며 “청년들이 공정을 원한다는 점을 민주당이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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