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2차 하도급(하청)사에 지급해야 할 각종 대금의 체불을 예방하는 협력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도급 대금 직불’에 참여한 협력사에는 종합수행도 평가 시 가점 2점을 부여해 입찰참여 기회를 높이고 노무비 닷컴 이체수수료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근로자, 장비업체, 자재업체의 고질적인 체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자들의 임금계좌를 노무비 닷컴에 등록해 지급하는 방식의 체불관리시스템 사용을 권장해 왔지만, 협력사 참여도가 낮았다. 이번 지원책은 협력사 설문을 통해 마련한 만큼 고질적인 체불 발생 차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포스코건설은 기대했다. 예컨대 2점 가점의 경우 지난해 종합수행도 평가 가점 평균이 1.7점인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혜택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종합수행도 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입찰 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계약보증금 5% 경감 및 복수 공종 입찰 참여 허용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2019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여부에 대한 직권 조사(2016∼2018년)를 받은 이래 불공정 하도급 거래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 25건이던 공정위 신고사건이 2019년 15건, 2020년 7건, 2021년 1건으로 급감했다. 지난해에는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하도급 상생협약 체결 모범회사, 건설사 유일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등급 업체로 뽑혔다. 지난해 4월부터는 협력사가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했다. 1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경영자금 무이자 대여, 5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도 운용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포스코건설은 근로자, 장비업체, 자재업체의 고질적인 체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자들의 임금계좌를 노무비 닷컴에 등록해 지급하는 방식의 체불관리시스템 사용을 권장해 왔지만, 협력사 참여도가 낮았다. 이번 지원책은 협력사 설문을 통해 마련한 만큼 고질적인 체불 발생 차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포스코건설은 기대했다. 예컨대 2점 가점의 경우 지난해 종합수행도 평가 가점 평균이 1.7점인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혜택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종합수행도 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입찰 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계약보증금 5% 경감 및 복수 공종 입찰 참여 허용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2019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여부에 대한 직권 조사(2016∼2018년)를 받은 이래 불공정 하도급 거래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 25건이던 공정위 신고사건이 2019년 15건, 2020년 7건, 2021년 1건으로 급감했다. 지난해에는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하도급 상생협약 체결 모범회사, 건설사 유일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등급 업체로 뽑혔다. 지난해 4월부터는 협력사가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했다. 1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경영자금 무이자 대여, 5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도 운용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