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대학은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과 함께 하는 개교 기념 주간 행사를 7일 시작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치기공과는 졸업 선배를 초청해 전문직업인으로서 가질 조언을 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홈커밍데이를 하고 있다.

치위생과는 대학 본관 1층에 학술전시회도 마련했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내외 활동, 학과 실습실 변천사 등이 전시돼 국민의 구강건강을 선도하는 치위생과의 발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총학생회는 개교 50주년 기념 축하 UCC 공모전과 학교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대학의 인당뮤지엄은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만향(滿香)’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근현대 미술작품과 전통 목가구 소장품을 전시 중이다.

올해로 23번째 이어지는 헌혈 행사는 오는 13일 열린다. 헌혈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백혈병 소아암 환자 돕기 운동 등 사회공헌 및 봉사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앞서 대학은 지난 7일 오후 인당아트홀에서 개교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연혁 보고, 50주년 발전사 동영상 시청, 대학발전 유공자 시상식, 대학 미래 비전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가슴이 따뜻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대학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천학 기자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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