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청년 귀농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미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제5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농협은 11일 경기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교육생 입교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성희(사진 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은 입교식에서 “교육생들이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미래 선진 농업인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1개월간 온라인 농업기초교육과정을 수강한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이번 5기 교육생 50명을 선발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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