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12일 첫 회의를 연다. 1주택자 재산세 감면 대상 확대 등이 최우선 과제로 거론된다.
부동산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정책 전반을 검토할 계획이다. 부동산특위는 송영길 대표 취임 후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되며 확대 개편됐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1주택자 재산세 감면 범위 확대 문제다. 당 내에서는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6억∼9억 원 주택도 재산세 감면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재산세 과세가 6월 1일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일이 촉박하다. 지방세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거 약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등도 조속히 논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송정은 기자
부동산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정책 전반을 검토할 계획이다. 부동산특위는 송영길 대표 취임 후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되며 확대 개편됐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1주택자 재산세 감면 범위 확대 문제다. 당 내에서는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6억∼9억 원 주택도 재산세 감면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재산세 과세가 6월 1일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일이 촉박하다. 지방세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거 약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등도 조속히 논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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