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미래전략특보에 내정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만들어진 정책특보, 공보특보, 젠더특보를 없애고 미래전략특보, 정무수석, 정책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 정무수석은 박찬구 전 서울시의원, 정책수석은 이광석 전 서울시 정책비서관이 내정된 상태며, 최근 강 실장이 미래전략특보로 내정됐다.
강 실장은 오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2000년부터 오 시장을 보좌한 측근 중의 측근이다. 오 시장의 과거 임기(2006∼2011년)에는 서울시 홍보기획관과 정무조정실장을 지냈고, 무상급식 투표 이후 오 시장과 함께 퇴진했다.
올해 4월 보궐선거에서는 캠프 비서실장을 맡아 가장 가까이서 오 시장을 보좌했다.
미래전략특보는 서울의 도시경쟁력 확보와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3급 상당이다.
권승현 기자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만들어진 정책특보, 공보특보, 젠더특보를 없애고 미래전략특보, 정무수석, 정책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 정무수석은 박찬구 전 서울시의원, 정책수석은 이광석 전 서울시 정책비서관이 내정된 상태며, 최근 강 실장이 미래전략특보로 내정됐다.
강 실장은 오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2000년부터 오 시장을 보좌한 측근 중의 측근이다. 오 시장의 과거 임기(2006∼2011년)에는 서울시 홍보기획관과 정무조정실장을 지냈고, 무상급식 투표 이후 오 시장과 함께 퇴진했다.
올해 4월 보궐선거에서는 캠프 비서실장을 맡아 가장 가까이서 오 시장을 보좌했다.
미래전략특보는 서울의 도시경쟁력 확보와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3급 상당이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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