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품질 좋은 전세를 기다리는 분 많아”…빠른 공급 당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은 13일 전세난 해소 차원에서 추진 중인 경기 안양시 공공전세주택 현장(사진)을 방문. 빠른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날 현장에 도착해 주위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현황, 통학 가능한 어린이집, 초등학교 위치 등 주택 입지여건을 살핀 다음 주택 내부로 이동해 주택 유형별 구조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공공전세주택 공급계획 등을 보고받은 김 사장은 ‘속도’를 강조했다. 김 사장은 “공공전세주택 첫 입주자모집에 많은 분이 신청한 것은 전세난으로 값싸고 품질 좋은 전세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는 방증”이라며 “빠른 공급을 통해 많은 분이 공공전세주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공전세주택은 2020년 11월 정부가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LH가 도심 내 공동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월 임대료가 없고,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방 3개 이상으로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

지난달 일차적으로 실시한 안양시 소재 2개 동 117가구 공공전세주택 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27대1을 기록했다. 5월 말 입주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통해 6~7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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