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사진)에 참여했다.

17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1일 유 부총리의 지목을 받았다. 이에 이 구청장은 14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챌린지에 동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 유형이 ‘횡단 중 사고’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실제로 지난 2019년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72%(87건 중 63건)가 횡단 중 사고였다.

한편, 도봉구는 이달부터 7월까지 운전자나 보행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을 추가 설치한다. 설치 위치는 △도봉초 △신학초(2곳) △방학초 △쌍문초 △월천초 △창도초 △창원초 등 총 8개 구역이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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