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8월 말까지 ‘더 파빌리온’에서 판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여름을 맞아 총 5가지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빙고(氷·G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워커힐의 기존 시그니처 메뉴 3종 외에 신메뉴 2종까지 맛볼 수 있다. ‘밀크티 앤 브라우니’(4만8000원)는 유기농 사탕수수 원당으로 맛을 낸 밀크티 얼음 위에 브라우니 큐브와 달고나, 마카롱 등을 올려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열대과일 빙수’(5만5000원)에는 애플망고, 자몽, 청포도, 용과,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프리미엄 과일을 듬뿍 얹어 신선한 맛을 살렸다.

기존 인기 메뉴인 ‘콩고물 빙수’(4만3000원), ‘우유 빙수’(3만8000원), ‘수박주스’(2만 원) 등도 변함없이 판매된다. 워커힐 식음료팀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봄부터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워커힐 더 파빌리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빙수를 만들기 위해 얼음과 토핑 구성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빙고 프로모션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더 파빌리온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근홍 기자
이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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