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는 20일 밤(한국시간) SNS를 통해 권창훈과 이별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은 “권창훈이 우리를 떠나게 됐다. 한국에 가서 병역을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권창훈이 그동안 훈련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태도를 존경한다. 정말 아쉽다”고 밝혔다. 권창훈은 22일 프랑크푸르트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고별전을 치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권창훈은 K리그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팀인 김천 상무에 입단하기 위해선 K리그 소속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권창훈은 특히 오는 6월 프라이부르크와 계약이 만료되기에 이적료 없이 다른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권창훈은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데뷔한 뒤 2017년 1월 디종으로 이적,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권창훈은 디종을 거쳐 2019년 7월 프라이부르크에 입단, 2시즌 동안 36게임에서 3골을 남겼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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