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이 24일 개관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은 연면적 3060㎡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오픈형 북카페·책 마당, 만남의광장이자 휴식공간인 에코홀을 비롯해 최신 전시 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큐브로 돼 있다. 2층은 새마을운동 배경·확산 등을 담은 새마을운동 태동관, 3층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인 새마을운동 역사관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등도 마련돼 있어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2017년 11월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 규모로 준공됐으며 전시관은 콘텐츠 보강사업이 이뤄졌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는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이전·태동·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는 연구관 등도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지역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관식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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